'마을여행'은 공정여행, 착한여행의 가치를 추구합니다

최근 젠트리피케이션이라는 도시문제와 같이 여행에 의한 투어리스티피케이션 또한 심각한 사회문제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서울의 북촌 한옥마을, 부산의 감천마을, 군산의 경암동사례와 같이 여행은 지역에 활력을 가져오기도 하지만,
거주하는 사람들에게는 불편함을 야기하는 존재가 될 수 있습니다.
'마을여행'은 여행하는 지역의 주민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고, 여행자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최소화하고,
여행지역에서의 소비를 통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여행을 지향합니다.

주민들은 지역에 있는 자산들을 여행자들에게 소개하고 공유함으로써 지역에 대한 애정을 가질 수 있습니다.
또한 여행자와 주민 모두 책에서 배웠던 역사·환경·생태의 자산들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지역성을 높이고 도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습니다.